JP모건 체이스JPM 최고경영자 제이미 다이먼은 미국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네트워크 보안, 복잡한 프로젝트 관리 등 분야에서 인력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무슨 일 있었나: 제이미 다이먼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의 CEO 인력 포럼에서 “인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모두 사이버 보안 인력이 필요하고, 코딩 인력이 필요하며, 프로그래밍 인력이 필요하다… 재무 관리와 프로젝트 관리 같은 분야도 마찬가지다."
다이먼의 발언은 인공지능(AI) 도구가 일상적인 사무 업무를 자동화함에 따라 초급직 ‘인력 부족 사태’를 예측한 전망과 상반된다. 그는 병목 현상의 원인이 인원 수가 아니라 기술이라고 하면서 “학교가 교육 과정에 산업계 자격증을 반영해 졸업생들이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강조했다.
다이먼은 작년 인디애나폴리스 TV와 인터뷰에서 “교육은 대학 졸업에 너무 많은 초점을 맞췄다”며 “일자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 바 잇다.
뉴욕 일자리 CEO 협의회 이사회 멤버이기도 한 다이먼은 일부 교육 기관이 민간 부문과 협력해 취업 준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왜 중요한가: 다이먼의 발언은 젊은 졸업생들이 자동화와 AI가 초급 직무를 빠르게 대체하는 노동 시장에 진입하는 시점에 나왔다.
인기 구직 플랫폼 인디드(Indeed) CEO인 크리스 하이엄스(Chris Hyams)는 최근 "모든 일자리의 약 3분의 2에서 50% 이상의 기술은 오늘날의 생성형 AI가 합리적으로 잘 또는 매우 잘 수행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경고했다. 약 200만 개의 채용 공고를 기술별로 분석한 연구를 인용하며, 하이엄스의 직설적인 결론은 "이미 변화하지 않은 직종은 거의 모든 것이 변화할 것"이라는 것이다.
알파벳GOOGLGOOG 자회사 구글의 딥마인드(DeepMind) CEO인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도 AI가 특정 직종을 대체할 것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직종을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타 플랫폼스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AI가 "중간급 엔지니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진화해, 소규모이지만 인재가 풍부한 팀이 고품질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출처: Lev Radin on Shutterstock.com
다른 트레이더들보다 30분 일찍 시장 움직임에 대한 독점 뉴스를 받아보세요.
Benzinga Pro의 독점 뉴스를 통해 수백만 명의 다른 트레이더보다 더 빠르게 유용한 투자 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
Edge Rankings
Price Trend
© 2025 Benzinga.com. Benzinga does not provide investment advice. All rights reserved.
Trade confidently with insights and alerts from analyst ratings, free reports and breaking news that affects the stocks you care ab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