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27일) 주요 암호화폐가 상승했다. 소비자 신뢰도가 개선되고 트럼프 미디어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 발표 덕분이다.
암호화폐 | 변동 +/- | 가격 (동부표준시 오후 9:50 기준) |
비트코인 BTC/USD | +0.54% | $108,887.61 |
이더리움 ETH/USD | +4.46% | $2,641.03 |
도지코인 DOGE/USD | +1.95% | $0.2259 |
무슨 일 있었나: 비트코인은 새벽 시간대에 110,000달러대를 기록한 후 밤새 108,000달러대로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4.5% 상승하며 2,712.29달러의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이더리움은 2분기 동안 비트코인의 31% 상승률을 웃도는 4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비트코인 시장수익률 상회했다.
이러한 상승 움직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 설립하고 대다수 지분을 소유한 기업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DJT이 25억 달러 규모의 사모 자금을 비트코인 재원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에 나왔다.
한편,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231억 달러 이상이 청산되었으며, 이 중 대부분은 하락세를 예상한 숏 포지션이었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1.87% 증가했으며, 이더리움의 파생상품에 잠긴 자금은 7.68% 급증했다. 현재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포지션을 보유한 트레이더 중 57% 이상이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상위 상승 암호화폐 (24시간)
암호화폐 | 변동 +/- | 가격 (동부표준시 기준 오후 9:50 기록) |
버추얼스 프로토콜 (VIRTUAL) | +17.42% | $2.46 |
팬케이크스왑 (CAKE) | +14.98% | $2.82 |
SPX6900 (SPX) | +4.87% | $3.01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1.31% 급등하며 3조 4,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휴일 단축 거래 주간의 첫날 미국 주식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740.58 포인트(1.78%) 상승해 42,343.65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2.05% 상승해 5,921.54포인트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47% 급등해 19,199.16으로 마감했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연합 수입품에 대한 50% 관세 부과를 6월 1일에서 7월 9일로 연기하기로 한 결정에 반응했다. 또한,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는 5월에 반등했다. 이는 주식 시장의 회복과 미중 무역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은 결과였다.
애널리스트 의견: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의 최고가가 아직 멀었다는 의견을 밝혔다.
"비트코인 트레이더들은 현재 평균 27%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수익이 40%를 초과하면 정점에 도달하기 시작한다.”
또 다른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이더리움이 3,000달러를 돌파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이더리움은 기본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가장 좋은 투자 대상일 것이다.”
사진 제공: Yalcin Sonat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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