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스AI 1분기 실적: 매출 및 EPS 예상치 상회, 가이던스 상향 조정···시간외 2%↓

AI에 초점을 맞춘 정밀 의학 및 환자 치료 회사 템퍼스AITEM는 화요일(6일) 장 마감 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분기 실적: 템퍼스AI 1분기 매출은 2억 5,574만 달러로 예상치 2억 4,813만 달러를 상회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회사는 1분기 조정 주당 24 센트의 손실을 보고해 예상치 주당 27센트의 손실을 상회했다.

총 매출은 유전체학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8.9% 증가한 1억 9,3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5.4% 증가했다. 데이터 및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58% 성장한 인사이트(데이터 라이선스)를 중심으로 43.2% 증가한 6,190만 달러를 기록했다.

템퍼스AI는 아스트라제네카 및 파토스와의 다년간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향후 3년간 2억 달러의 데이터 라이선스 및 모델 개발 비용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분기 말 기준 약 1억 5,160만 달러의 현금 및 이에 상응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템퍼스 AI의 설립자 겸 CEO인 에릭 레프코프스키(Eric Lefkofsky)는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 비용 통제 등 비즈니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전년 대비 상당한 운영 레버리지를 입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및 파토스와 함께 종양학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기초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발표에서 알 수 있듯이, AI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진단 및 신약 개발 분야에서 가능한 것을 발전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와 생명과학 기업이 AI를 도입함에 따라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전망: 템퍼스AI는 템퍼스 및 앰브리 제네틱스(Ambry Genetics) 연결 사업부의 2025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12억 4천만 달러에서 12억 5천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연간 약 80% 성장에 해당하는 수치다.

2025년 연간 조정 EBITDA는 500만 달러로, 2024년 연간 조정 EBITDA 손실은 1억 470만 달러로 전망한다.

TEM 주가 움직임: 템퍼스AI 주가는 화요일 애프터마켓에서 2.28% 하락한 5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시간 수요일 오전 08:40 기준)

사진: Piotr Swat/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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