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큐, 수요일 주가 5% 상승한 이유는?

아이온큐IONQ가 도요타쯔우쇼(Toyota Tsusho Corporation: 토요타통상)과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하면서 주가는 수요일(23일) 상승했다.

상하이 국제 자동차 산업 전시회에서 공개된 이번 파트너십은 도요타쯔우쇼의 심도 있는 상업 네트워크와 기술 선도적 입지를 활용해 일본 내 양자 컴퓨팅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니콜로 드 마시(Niccolo de Masi) 아이온큐 사장 겸 CEO는 일본의 오랜 기술 리더십을 강조하며 새로운 제휴를 통해 이미 도요타쯔우쇼의 고객 에코시스템을 통한 첫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미 도요타쯔우쇼의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첫 번째 현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시장에서 계속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협력은 양자 컴퓨팅 솔루션의 실용적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아이온큐의 지속적인 글로벌 추진의 일환이다.

도요타쯔우쇼는 일본 내에서 국제 비즈니스의 확장을 지원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빌리티에서 첨단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진출해 있어 아이온큐의 혁신을 위한 강력한 게이트웨이가 될 것이다.

이번 발표는 연간 매출이 약 700억 달러에 달하는 토요타 그룹의 사업 개발 부문인 도요타쯔우쇼의 전략적 역할을 더욱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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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카와 카즈미 도요타쯔우쇼 엔터프라이즈 IT 부서 총괄 매니저는 이번 계약이 일본 산업 전반에 걸쳐 양자 컴퓨팅을 상용화하기 위한 "중대한 진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아이온큐는 미국 최초의 양자 제조 시설을 오픈하고, 퀀텀바젤(QuantumBasel)과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에 첫 양자 컴퓨터를 설치했으며, 일본의 AIST 및 한국의 부산시와 같은 기관과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러한 노력은 앞서 현대자동차, 성균관대학교, 서울대학교와의 파트너십과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아이온큐의 투자 강화를 반영한다.

주가 움직임: 아이온큐 주가는 수요일에 4.65% 상승한 26.80달러로 마감했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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