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엇갈린 1분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8% 상승···자사주매입 프로그램 7억 5천만 달러로 확대

리프트LYFT는 목요일(8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부 사항: 리프트는 주당 1퍼센트의 분기 순이익을 발표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퍼센트 손실을 상회하는 수치다. 분기 매출은 14억 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4억 7,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리프트 이사회는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총 7억 5,000만 달러로 늘릴 것을 승인했다. 이 회사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5억 달러를 사용할 계획이며, 그중 2억 달러는 향후 3개월 이내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프트는 1분기에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 총 예약액은 4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 승차 횟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억 1,840만 건으로 1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 활성 라이더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420만 명으로 1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리프트 CEO인 데이비드 리셔(David Risher)는 “1분기는 16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총 예약 성장률을 기록하며 고객 중심 전략의 탄력성과 모멘텀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3월 마지막 주에는 주간 차량 호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듀얼 앱 드라이버의 리프트 선호도는 23%p 상승했다. 리프트 실버(Lyft Silver)를 통해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장하고 프리나우 인수를 통해 유럽으로 진출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는 지속적인 성과를 위해 모든 준비를 하고 있다.”

LYFT 주가 움직임: 리프트 주식은 목요일 애프터마켓에서 7.69% 상승한 14.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시간 금요일 오전 08:35)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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