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트럼프 관세로 아마존 배송량 급감···2만 명 해고하고 일부 시설 폐쇄할 계획

UPSUPS는 2만 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73개 시설의 운영 중단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결정은 주요 고객인 아마존AMZN의 배송량 급감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로 인한 지속적인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무슨 일 있었나: UPS는 2만 명의 직원 감축과 73개 시설의 폐쇄를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아마존의 배송량 감축 계획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의 지속적인 영향 때문이다. 이번 감원은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한 대규모 운영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아마존의 대변인은 "운영상의 필요로 인해 UPS가 배송량 감축을 요청했으며, 우리는 그 결정을 존중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션 오브라이언 팀스터스(Teamsters) 총회장은 UPS가 현재 전국 기본 계약에 따라 3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계약 위반이나 팀스터스 노동자들이 힘들게 얻은 일자리를 위협하는 시도는 심각한 반발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UPS는 계약 준수 의지를 재확인했다. 현재 UPS는 미국에 40만6,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중 75% 이상이 노조 소속이다.

왜 중요한가: UPS의 일자리 감축 및 시설 폐쇄 발표는 UPS의 2025년 1분기 실적이 혼조세를 보인 직후에 나왔다. 회사는 연간 통합 매출이 전년 대비 0.7% 감소한 215억 4,6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컨센서스 210억 5,000만 달러는 상회했다.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은 1.49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으며, 1.38달러의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예상보다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아마존 배송 감소와 관세 영향으로 인해 이 같은 대규모 운영 구조조정을 단행하게 되었다.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중국산 제품에 145%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여 무역 긴장을 고조시켰다. 미국 수입은 UPS의 글로벌 물량의 2% 미만을 차지하지만, 중국-미국 노선은 UPS의 국제 매출의 11%를 차지하며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UPS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물량 증가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에 의존하는 소규모 기업들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또한 UPS는 5월에 면세 혜택이 종료됨에 따라 중국 전자상거래 거대 기업들로부터의 위험에도 직면해 있다. UPS의 EVP 겸 CFO인 브라이언 다이크스는 "최악의 경우" 공급 충격이 뒤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 달 동안 UPS 주가는 12% 이상 하락했고, 화요일(29일)에는 0.37% 하락 마감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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